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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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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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1-06-01 ㅣ No.147256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2021년 6월 1일 화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유스티노 성인은 100년 무렵 팔레스티나 나블루스의 그리스계 가정에서 태

어났다. 진리를 찾는 구도자의 자세로 그리스 철학에 몰두하던 그는, 마침내

그리스도교에서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입교하여 신앙의 설교자로 활동하였

다.

성인은 에페소에서 유다인 트리폰과 종교 토론을 하고 이를 토대로 「트리폰

과 나눈 대화」를 저술하였으며, 로마 황제와 원로들에게 그리스도교를 변호

하는 책도 펴냈다. 로마에 교리를 가르치는 학교를 세우기도 한 성인은 165년

무렵 다른 6명의 동료와 함께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토빗은 잠을 자다 눈에 참새 똥이 떨어져 시력을 잃게 되는데, 아내는 당신의

선행들로 얻은 게 뭐냐고 한다(제1독서).

황제에게 세금을 바쳐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묻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드리라고 하신

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7
    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은 13 예수님께 말로 올무를 씌

우려고,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 몇 사람을 보냈다. 14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

을 압니다. 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

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한 닢을 가져다 보여 다오.” 16 그들이 그것을 가져

오자 예수님께서, “이 초상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

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그들은 예수님께 매우 감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38

 

햇빛 실은 백로 !

 

주님의

은총

 

누리달

첫날

 

찬란한

햇빛

 

쏟아

지는

 

진리

정의

평화

 

백로

날개로

 

받아

실어서

 

청록강

물비늘

 

쪽배

띄워 

 

그치지

않고

 

하염

없이

 

드넓은

바다로 흐르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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