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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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3월 22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적나라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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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bona24] 쪽지 캡슐

2024-03-22 ㅣ No.170799

적나라한 고통 -

 

선하신 하느님은

충만함 중의 충만함이신 당신과의 일치에서

모든 만족을 찾도록

영혼에서 자연스런 만족을 모두 빼앗는

적나라한 고통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것은 영의 상층부에서 일어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느님,

제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항상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적나라한 고통에 대한 생각만 해도 겁이 납니다.

그러나 주님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제가 믿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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