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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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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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8-19 ㅣ No.149138

 

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미루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 주어진 숙제는

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한 청년이 젊은 날

원대한 꿈을 꾸며 기도했습니다.

주님저에게 이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십시오.”

그러나 하느님은 그 기도에 침묵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가 중년이 됐을 때 기도했습니다.

주님저에게 가정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십시오.”

그러나 하느님은 그 기도도 듣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그가 노인이 돼 기도했습니다.

주님저에게 자신만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십시오.”

그제야 하느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이제야 네 기도가 이루어졌느니라.”

흔히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큰 꿈을 꾸어야무슨 대단한 일을 이뤄야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나 자신이 변해야 합니다.

오늘 여기서 나부터 변화를 시도할 때

비로소 세상도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꾸는 꿈이루는 업적이란

곧 무너질 모래성과 다를 바 없습니다.

좋은 가정을 일구고 싶다면

나부터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십시오.

좋은 직장을 다니고 싶다면

나부터 좋은 직원좋은 상사가 되십시오.

이렇게 오늘 여기서 나부터 변화를 시도할 때

우리의 삶이 더욱 아름답게 변화합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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