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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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길 묵상-2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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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 [viamaria] 쪽지 캡슐

1999-03-27 ㅣ No.403

십자가의 길

제 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시각- 인간 에수와 나의 십자가 지는 자세 시각 분석

난 십자가를 태어날 때 부터 지고 있다.

그렇기에 사견이 없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고 있으며

익숙해 졌고 어느 의미에서는 즐길 수 있고

남에게 투정하는 이유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주님은 십자가를 늘 염두해 사셨지만

마음의 불안을 신앙으로 떨치지 않는 한 벗어 날 수 없을 정도로

"얼마나 내가 이 시간을 기다렸는지 모른다"고

주님이 말하고 싶을 정도로 주님을 옥죄 오는 것이였다.

난 최고의 상태로 십자가를 진 것은 아니지만

십자가를 지기에 적격인 상태 몸 상태로 십자가를 만났지만

주님은 그냉 지기에도 힘든 그 십자가를 정신적으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떨어지고 배신을 당하는 것으로 고통받고

육체적으로는 밤새껏 고문을 당하신 후 십자가를 지게 된 것이다.

난 십자가만 지고 가면 주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시나

주님은 철저하게 혼자 지고 가셔야 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모든 이들을 사랑해서 지는 십자가 이며

하느님에게 대속물로 바쳐지는 것 이였기에.........

 

기도 합시다.

저의 십자가를 짊어 지시고 저까지 짊어 지시는 주님

당신이 하셨기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임을

당신이 가신 것을 따라 가기만 하며는 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덜지도 보태지도 않고 오로지 당신만 따라서

제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라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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