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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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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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6-03 ㅣ No.112396

공부는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지요 제가요 ..그래서 아마도 제 묵상글을 보시면서 맞춤법이 많이 틀려요 그러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요 .. 저의 실력을 말씀드리기 위한것 보다는 우리 학창시절에 공부 잘하는 사람과 공부 못하는 사람과의 차이가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집중력의 차이일것입니다. 산만한 친구들이 공부를 못하지요 ..저는 양극단이었지요 영어와 수학은 집중력이 있게 공부하여서 성적이 잘나왔는데 그외의 과목은 산만하여서 성적이 잘 못나왔지요 ..영수 과목선생님들은 우리원석이 우리원석이 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외 과목 선생님들은 제는 커서 무엇이 되려고 저렇게 돌대가리야 ..그런 말을 들었어요 양극단이었지요 .. 그런데 공부 못하는 친구들은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산만하고 남의 일에 관심이 많아요 .. 주의가 산만하여서 나한테 집중하지 못하지요 오직 주변에 일어나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그 친구들 골려먹는 재미로 살아가지요 그러다 보니 정작 중요한 자신의 일에 중요 포인트를 놓치는 수가 잦지요 ..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주님과 나의 관계입니다.. 성당가서 혹은 신앙안에서 바라보아야 할것은 나의 성화입니다..그 성화는 주님과 나의 관계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오직 한곳만을 바라보면서 가도 숨이 헐떡이는 것이 신앙입니다..매일 매일 주님의 말씀안에서 그 삶을 살아가려면 많은 절치부심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보지 못하고 주변을 바라본다면 .. 성당가서 친교를 신앙의 첫째 덕목으로 생각하고 어울리는데 혹은 주변의 평판에만 머문다면 그것은 오늘 주님의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가 주님에게 물어보지요 ..무엇을 ? 주님의 가슴에 기대어 주님 주님하면서 사랑을 받는 요한 사도에 대하여서 물어보지요 나중에 요한은 어찌 되냐고 ? 주님은 단호히 말씀하시지요 .. 괜한데 신경쓰지 말고 신앙에 정진하거라 .. 신앙에 정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진한다는 것이 쉬운것은 아니지요 .. 세상사 살아가다 보면 무수히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히 일비에 슬퍼하고 기뻐하고 살아가지요 그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내 중심으로 항상 일등에 올려놓고 살아가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지요 .. 많은 사람들은 일히 일비에 있어서 자신의 감정을 일등으로 모시는데 우리는 주님을 일등으로 모시니 쉬운것이겠어요 ?? 쉽지 않고 자주 넘어지는 곳이 신앙생활이지요 ..하지만 자주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주시는 분은 주님이세요 그분의 힘받아서 더욱 정진하셨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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