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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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3월 20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돌아가신 이들을 하느님께 맡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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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bona24] 쪽지 캡슐

2024-03-20 ㅣ No.170743

돌아가신 이들을 하느님께 맡기기 -

 

하느님께서

무한하신 자비의 가슴에

당신 아버지의 영혼을 받아들이셨다는

분명한 표지를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기뻐합니다.

이 일로 얼마나 큰 충격과 고통을 겪었을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가장 귀한 향료로,

사랑하는 아버님을 잃은 아픔을

완화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당신의 뜻을 온전한 사랑으로 이해하고

제가 사랑하는 이를 당신께 맡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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