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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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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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0-07-24 ㅣ No.57529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2010년 7월 24일 (녹)

☆ 성 사르벨리오 마클루프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는 성전 문 앞에 서서, 예배하러 온 유다의 주민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예루살렘의 성전은 주님과 백성 사이의
계약 관계를 드러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성전이 부패한 제도로
변해서, 가난한 이들과 보잘것없는 이들에 대한 불의를 숨기고,
강도들의 소굴로 변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성전은 파괴되고 말 것이다. 주님께서는 예배를 통해서가
아니라, 정의의 실천을 통해서 인류에게 구원을 내리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가라지의 비유로 설명하신다.
구세주이신 메시아께서는 이미 오셨다. 그러나 아직 하느님 나라는
결정적으로 세워지지 않았다. 가라지처럼 하느님의 권위를
빼앗으려고 파괴 공작을 벌이는 세력 때문이다. 그러나 선인과
악인을 갈라놓는 심판은 주님만이 하실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ㄴㄷ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25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73

콩잎 물 !

장마
동안에

콩잎에
내려

콩잎 물
이름 얻은

빗방울
빗물

가는
물줄기

바다
까지는

이르지
못해도

콩알
만한

꿈의
소망은

하늘 뜻
일치하여

어딘가
맑음으로

평화를
흐르고 있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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