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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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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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0-07-31 ㅣ No.57676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2010년 7월 31일 (백)

☆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이냐시오 데 로욜라 성인은 1491년 스페인 로욜라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처음에 왕궁과 군대에서 군인으로 생활하다가, 늦은 나이에
신학 공부를 시작해 마흔여섯 살에 사제품을 받았다. 파리에서 신학
공부를 마치고 동료들을 모아 함께 로마에 가서 ‘예수회’를 설립하였다.
저술과 제자 교육으로 훌륭한 사도직을 수행하였으며, 교회 개혁에도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1556년 7월 31일 로마에서 세상을 떠난 그는
1622년에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 말씀의 초대
사제들과 성전의 예언자들이 온 백성과 대신들 앞에서 예레미야를
고발한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들 앞에서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가 받은 사명을 충실하게 사람들에게 알린다. 하느님의
심판을 알리는 것이다. 이에 백성과 대신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고
그를 죽음에서 구해 낸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이 헤로데에게 당한 잔인한 죽음은 예수님의 죽음을
예고한다.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헤로데의 잘못을
꾸짖었지만, 헤로데는 헤로디아의 말을 듣고 요한을 참수한다. 이와
같이 국가 권력을 가진 당국자들은 그들의 잘못을 따져 꾸중하는
사람들을 과감하게 없애 버리려는 속성이 있다.
세례자 요한이 진리를 말했는데도 그들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목을 베어 죽임으로써 진실에 답한다. 예수님의 죽음도 진리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12
1 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2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3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4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7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8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9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11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12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80

참나무 열매 !

하늘
나라

진리
따라서

어떠한
폭풍우

몰아
쳐도

꼿꼿한
정의

무성한
그늘엔

그리스도님
왕국의

평화
열매

주렁
주렁

환하게
매달고

방황하는
영혼들

품 열고
기다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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