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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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미사강론]주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작아지십시오[2017년6월23일 금요일(예수성심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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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jjwriter] 쪽지 캡슐

2017-06-30 ㅣ No.112950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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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 623일 금요일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신명기 7,6-11

화답송 : 시편 103(102),1-2.3-4.6-7.8 10(◎ 17ㄱㄴ)

2독서 : 요한 1 4,7-16

복음 : 마태오 복음 11,25-30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8160&gomonth=2017-06-23&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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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강론, 주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작아지십시오.  

http://www.news.va/en/news/popes-homily-become-small-to-hear-the-voice-of-the

 

2017-06-25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주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당신은 당신 자신을 작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가 예수 성심 대축일을 기념하는 때 금요일 아침에 산타 마르타 매일 미사에서 강론에서 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을 우리와 삶의 여정에서 뒤섞어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아드님, 그분 아드님의 생명을 우리에 대한 사랑을 위하여 내어 주셨습니다.” 신명기의 제1독서에서 모세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땅 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당신 소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께서 어떻게 찬미를 받으시는지 설명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마음 안에서 그분께서는 우리 구원의 위대한 신비, 우리에 대한 사랑의 위대한 신비, 우리의 신앙을 기쁨으로 경축하는 은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특히 교황은 독서 말씀에 있는 두 개의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 “선택그리고 작음(적음)”. 선택에 대해 교황 성하는 우리가 하느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우리의 죄수로 만드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분 자신을 우리의 삶에 애정으로 연결시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을 떼어낼 수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단단히 멍에에 매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이러한 자세로 계속 진실하십니다. 우리는 사랑 때문에 선택되었고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나는 이 종교를 선택했어, 내가 택한거야…’ [우리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아닙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선택하신 것은 그분이십니다. 여러분을 부르시고 당신 자신을 여러분과 합하려고 오신 것은 그분이십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두 번째 단어, “작음(적음)”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수가 가장 적어서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셨다고 모세가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작음을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그분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작은 사람들을 선택하십니다. 큰 사람들이 아니라 작은 이들. 그리고 그분께서는 작은 이들에게 드러내 보이십니다. ‘당신은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그분께서는 보잘것없는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십니다. 즉 만약 당신이 예수님 신비의 어떤 것을 이해하고 싶다면 당신 자신을 낮추십니다. 당신 자신을 작게 만드십시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마음에 새겨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분께서는 선택하실 뿐만 아니라 그분 자신을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철부지들을 부르십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가장 작은 너 ? 고통 때문에, 지쳤기 때문에 ? 그분께서는 작은 이들을 선택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작은 이들에게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작은 이들을 부르십니다. 그러나 큰 사람들을 그분께서 부르실까요? 그분의 마음은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큰 사람들은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 차리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으로 꽉 차 있어서 주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당신 자신을 작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그리스도 성심의 신비에 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심은 독실한 사람들을 위한 거룩한 카드가 아닙니다. 꿰찔린 그리스도 성심은 계시의 마음, 우리 믿음의 마음 입니다. 그분께서 당신 자신을 작게 만드셨기 때문이고 이 방법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까지당신 자신을 낮추시는 방법, 당신 자신을 비우시는 방법.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하는 작은 것에 대한 선택입니다.” 교황이 우리에게 상기시켰습니다. 병사의 창에 찔린 그리스도의 몸에서 물과 피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리스도의 신비입니다. 오늘 그 마음을 경축하면서 사랑하시고 선택하시고 진실하신 마음그리고 우리와 합하시고 철부지들에게 드러나 보이시고 작은 이들을 부르시고 그 마음을 작게 만드시는 마음을 경축하는 오늘의 기념에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신비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네 그래요 또한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하느님이예요?’ [누군가 묻습니다].’ ‘’ [우리가 대답합니다.] 이것이 드러남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영광입니다. 선택하실 때에 성실하심, 당신 자신을 합하실 때에 성실하심, 당신 자신을 보잘것없게 만드실 때의 성실하심. 당신 자신을 위해서 조차 그렇게 하시는 성실하심. 작아지심, 당신 자신을 비우심. 신앙의 문제는 우리 삶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아주 커질 수 있고 우쭐해 질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거의 없거나 아주 없는 채로. 우리는 여기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진실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도로 강론을 마무리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의 가장 거룩한 성심을 경축하는 은총을 주시기를. “위대한 행동, 위대한 구원 사업, 위대한 속량 사업을 경축하는 은총을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강론을 마쳤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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