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같이 드리고 싶은 기도문

스크랩 인쇄

신영미 [viamaria] 쪽지 캡슐

1999-01-21 ㅣ No.258

도미니코 수도회 수사님한테 받은 메일에 첨부된 기도입니다.

자세한 것은 자유게시판 '로사리오 회를 소개합니다'에서 읽어 주시고

같이 기도 할 수 있었으면 하며 이 기도문을 올립니다.

 

빛과 인도를 구하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기도

 

형언할 수 없는 창조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넘치는 지혜로 천사의

세 품을 만드셨고, 하늘의 놀라운

질서를 마련하셨으며, 우주 만물을

각자의 품위대로 배치하셨나이다.

당신께서는 빛과 지혜의 원천이시고

모든 것의 시작이라 불리십니다.

당신의 찬란한 빛으로 저의 지성의

어둠을 밝히시어 타고난 죄와 무지의

두 암흑을 몰아내 주소서.

당신께서는 어린이들의 입에서도

찬양을 자아내시니,

제 혀가 당신의 지혜를 말하고,

제 입술이 당신 축복의 은총을 쏟아내게 하소서.

이해의 명석함을, 보유할 수 있는

역량을, 배움의 방법과 수월함을,

해석에서는 정확함을, 말을 할 때는 충만한 은총을 주소서.

당신 영의 감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도중에 저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며, 마칠 때 완성하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을 주님이시고 사람이시며,

영원히 살아계시고 다스리시는 천주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4,47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