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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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주님께서 은총을 내리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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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자 [csl2001] 쪽지 캡슐

2006-01-15 ㅣ No.719

몇년전 간이식 수술을 뉴욕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받았읍니다. 수술 이틀후 밤 2시경, 걸으면 회복이 빠르다는 의사의 충고를 듣고 힘든 몸을 일으켜 혼자 링겔병걸이대를 밀며 병원 9층 복도로 나섰습니다. 어느순간 온몸에 힘이 솟아 가슴이 팽배해지고 팔과 다리에 힘이 생기더니 걸음걸이가 독일병정처럼 또박 또박 걷게 되었읍니다. 시간이 늦어서, 넓고 긴 복도는 조명이 낮고 주위에 사람이 안보였읍니다. 그때 저~앞에 주예수님으로 느껴진 얼굴이 앞에 떠올랐읍니다. 제가 주님 저에게 새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마음으로 말씀드렸더니 주님께서 저에게 내가 너를 돌보느니라 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적혔습니다. 저는 주님 감사드립니다라고 마음으로 말씀 올렸읍니다. 주님께서 하신 다음 말씀이 모든이들을 내가 돌보느니라 라고 하셨읍니다 저는 두눈에 수도꼭지를 연것처럼 펑펑 눈물울 쏟았읍니다. 주님 지당하시고 감사하옵니다 라고 말씀올렸읍니다. 주님께서 세번째 말씀하셨읍니다. 너희가 (나를) 믿으면 평화를 누리니라. 하셨습니다. 저는 주님께 모든것을 항복하고(Complete Surrender) 주님을 믿으며 은총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 하고있읍니다 그리고 매일 항상 주님께 매달립니다. 제가 태어나서 영적으로 제일 건강한 상태입니다. 못난  저에게까지도 내리신 주님의 은총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참고로 저와 아내는  수술 삼개월 전에 세례를 받았읍니다. 마취과 의사선생님이 저의목 큰 핏줄에 마취 바늘을 꽂을때, 저의 어머님께서도 함께 갈수 없는 길에서 제가 주님에 손을 꽉 잡고 아이들 셌이 아직 어립니다 라고 빌수있었읍니다. 지금 이글을 올리니 그때상황 이 너무 새삼스러워 울컥 울먹이며 주님께 또 한번 매달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미국 동북부에서 2006년 일월 십오일 새벽한시 십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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