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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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3월 16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신앙으로 고통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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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bona24] 쪽지 캡슐

2024-03-16 ㅣ No.170640

신앙으로 고통보기 -

 

하느님의 뜻을

배우자처럼 따르는 영혼은 얼마나 행운인가!

그는 벌거벗은 안팎의 고통 중에

배우자를 소중히 여깁니다.

믿음의 눈으로 혹독한 비참함, 폭풍우,

영혼과 육신의 고뇌를 관조하면,

이들은 더 이상 비참함이 아니라

거룩한 사랑에서 샘솟는 기쁨처럼

아주 달콤하고 즐거운 것이 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는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당신의 뜻은 언제나 사랑임을 믿으며 따르는

배우자가 되고자 합니다.

그것이 쉽든 어렵든,

고통스럽든 즐거운 일이든

당신의 뜻인 한 염두에 두지 않겠습니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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