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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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3월 15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고통 중에 하느님 신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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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bona24] 쪽지 캡슐

2024-03-15 ㅣ No.170613

고통 중에 하느님 신뢰하기 -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만약 하느님께서 강하게 해 주시지 않는다면

이 고통을 견딜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제 약한 육신도 견딜 수 없을 것이고,

죽음이 모든 것을 끝낼 겁니다.

저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자비로

그 분 가슴에 저를 품으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기도]

 

주님,

성가신 일이 많아질 때 저는 걱정스럽습니다.

몸으로도 그 영향을 느끼게 되면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도 바오로와는 달리 기쁘지 않습니다.

말썽이 아무리 많아지더라도 당신을 신뢰하고

죽음이란 당신의 팔에 안기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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