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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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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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3-16 ㅣ No.170631

 

주는 것은 아름답다.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스러움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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