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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음악 기악 콘서트 … 12일 명동대성당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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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01-06 ㅣ No.439

 

 

거룩함으로의 여행 - 만백성의 성가

피에트로 비지냐니가 기획·지휘하는 인간학적 음악 프로젝트
다성음악 기악 콘서트



문의 : 평신도사도직협의회 ☎02)777-2013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주한 교황청대사관과 공동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싼타 루치아 델 곤팔로네 성당 성가대(Cappella musicale di S. Lucia del Gonfalone)의 5중창단을 초청하여 「거룩함으로의 여행-만백성의 성가(Viaggio nel Sacro-Inni e canti spirituali dei popoli) - 다성음악 기악 콘서트」를 개최한다(지휘 피에트로 비지냐니, 오르간 마리아 그라지아 데 파울리스).

10(일) 저녁 7시 광주 임동성당, 11일(일) 오후 4시 대전 노은동성당, 12일(월) 저녁 8시 서울 명동대성당, 13일(화) 저녁 7시30분 분당 요한성당에서 공연한다.
 


이 콘서트는 피에트로 비지냐니가 다년간 진행해 온 인간학적 음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초연이다. 피에트로 비지냐니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여행하며 그 곳 원주민들의 전통 음악, 즉 성가와 영가를 채보하여 가톨릭교회의 전통 음악인 그레고리오 성가와 미국 흑인들의 성가, 멕시코와 중남미 원주민들의 영가, 이슬람교도들의 노래 등의 교류와 나눔을 추구하여 왔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전통의 음악이 각기 고유한 특성을 그대로 간직한 가운데 하나의 음악적 사상 안에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이 출현하는 것이다. 

「거룩함으로의 여행-만백성의 성가」콘서트는 여러 민족들이 문화와 전통은 서로 달라도 하느님을 찾고 신앙을 추구하며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를 발견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은 보편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이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종교간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콘서트에 출연하는 오중창단은 이러한 종교간 만남을 통해 모든 백성들의 일치와 평화를 이루는 데 이바지하려는 소박하지만 열렬한 꿈을 간직하고 있는 유능하고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10월부터 이탈리아 국내 공연을, 2008년 11월 로마에서 공연했고, 한국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공연한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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