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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경의 일기--역시 프로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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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angelajune] 쪽지 캡슐

2004-07-21 ㅣ No.69096

이곳 게시판을 보면 예전에 어느 다류멘타리인지 영화에서 보았던 

영국 런던 어느 공원 같따. 아마추어 웅변가들이 어설프게

접는 의자나 탁자에 올라가 지나가는 행인들 모아놓고 연설하는....

 

술에 젖어 코가 빨게진 아저씨 하나가 올라 정치가인지 사업가인지를 흠잡으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가 하면

 

준수하게 생긴 젊은 사람 하나가 하느님을 믿으라고

열심히 열변을 토하기도 한다.  목사 후보생인가...? 

 

그런중에도 가끔은 청중들이 질문을 하여 토의가 벌어지는 때도 있었따.

토의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생각이 옳고 자신만이 정의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게에서 이차 주회하시는 레지오 아저씨들도 마찬가지지만)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이 잘못됨을 인지하는 것 얼마나 큰 은총일까???

 

요즘 이 게시판에 참여해주시는 두 윤선생님, 특히 다른 게시판에서

많은 토론을 해 보셨다는 윤  현민선생님, 역시 프로는 다르다고 생각했따.

언제까지나 여기 계시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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