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5일 (월)
(녹)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자유게시판

***인 연***

스크랩 인쇄

이진숙 [lcs] 쪽지 캡슐

2004-08-24 ㅣ No.70353

 
      인 연 끊 을 래 야 끊 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은 길고도 질겨서 끊어 버리고 싶고 벗어 버리고 싶어도 끊 을 수 없고 벗 을 수 없어 차라리 온몸으로 부등켜 안고 흐느끼고 절망하고 아파 절절 매면서 여기 이렇게 머물러 있다 태아에서부터 님의 덧에 걸려 여기 발가 벗은 모습으로... 어머니의 모태에서 떨어진 그날의 그 모습으로... 그날의 그 모습으로... 여기 이렇게 서서 후둑후둑 떨어지는 눈물로 영혼을 씻고 있다 이진숙 작



    283 1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0390 잉카음악- Tardecer(황혼) ... Nucanchinan|5| 2004-08-26 이복선
    70388 네 가지 메달|15| 2004-08-26 배봉균
    70384 나부터 맑아지기...|9| 2004-08-25 이진숙
    70381 과거사 소모전 지금이라도 끝내라 2004-08-25 양대동
    70380 국가보안법이 있어야할 이유 2004-08-25 양대동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