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3일 (목)
(녹)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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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따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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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susanita] 쪽지 캡슐

2004-08-30 ㅣ No.70524

  요사이 날이 좋아 아이들과 놀이터 순례에 나섰다.

  고구마, 사과 싸들고 동네 아이까지 대동하고 ...

  아침부터 놀이터다 산이다 돌아다니다 보면 난 녹초가 된다.

  그런데 기분은 좋다.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엄마가 이런거다.

  아이들이 좋아하면 좋고 아이들이 슬프면 슬프고 아이들이 아프면 아픈 ...

  날 따로이 둘 수가 없다.

  하지만 아이들이 나의 마음 뿐 손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날 따로이 두어야 하겠지

  사랑한다. 강아! 산아!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함께 하여 주십시오.

 

어떤 삶을 살든 모든 부모의 마음이 이럴텐데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는 입장에 놓인 부모들과 그 자녀와도 함께 하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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