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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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명구님의 글을 읽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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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은 약간 그 관점이 다릅니다.
우선 대학이라는 곳은 어떤 곳입니까 ? 부족한 학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좀더 공부하고 연구하고 그런 곳이 아닐까요 ?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은 어떻습니까 ? 자기의 적성과 꿈은 무시하고 흔히들 얘기하는 '일류'대학에 가기위하여 머리싸매고 날밤새워가며 치열하게 공부합니다. 왜 입니까 ? 좀더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기위해서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대학 안나오면 취직 못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학벌을 무지하게 중시하는 우리나라 같은 풍토에서는 교육제도를 어떻게 시행하든 폐단이 생기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글을 쓰신 황 명구 형제님의 글을 보며 일류와 그렇지 못한 대학에 대하여 약간의 편견이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편견이 우선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일산신도시에 살고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요즘 신도시들 '교육열' 장난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벌써 '외고반' 이나 '과고반'을 위하여 학원다니고 과외받고.... 왜 그러겠습니까 ?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뒤쳐저서 나중에 대학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평준화를 없애고 고등학교부터 입시를 부활하자구요 ? 그러면 우리의 아이들이 더 어린나이때부터 입시지옥에 시달리게 됩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의 어느 일류기업에서 신상카드에 '학력'란을 없앴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학력보다는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에 대한 평가가 우선이 되는 사회풍토가 정립되지 않으면 교육제도의 개편만으로는 우리의 아이들이 입시지옥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 할 것입니다.
다른 얘기도 많은데 잠시 후 부터 회의가 있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좀더 깊이 생각해보고 다시 말씀을 나누시도록 하시지요.
오늘 하루도 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시길....
정 재훈 다니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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