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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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황 명구님의 글을 읽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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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 글대로라면,
말씀하신대로 중학교가 고등학교가 되겠지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입시에 더 힘들어 지겠지요.
그리고 많이 사라진 고교 동문의식 이 더 생길런지도 모르지요.
저도 어린 아가의 아버지로서 그런 현실을 맞아야 할 것이지만,,,,,,,,,
사회가 학력중시의 사회인것이 문제인데 자꾸 교육제도만 바꾸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원하는게 일류인데.... 제도를 무얼로 바꿔도 입시경쟁은 안사라질 것입니다.
제가 요즘 소위 일류대 기관에 파견근무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특별한 이유없이...... 대다수의 국민이 저랑 같은 맘으로 일류나 대기업, 판사, 의사, 변호사, 부자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심입니다. 거기에다 일류들의 비리가 합쳐지면 시기심이 정의감으로 둔갑하지요. 하지만 우리사회는 일류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도 자기에게 무슨일이 닥치면 일류를 찾습니다. 참 이중적이죠. 거기서 올바른 사람이라면 자기분야에서라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와 입시지옥의 해소, 둘중 당연히 교육받을 학생의 권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학생이 편하게 중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가난하고 우수한 학생들의 인생의 큰 지장을 감수하라고 한다면 이는 가난하고 우수한 학생들에 기본적인 인권을 심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평준화를 원한다고 해서 그로 인해 피해보는 학생들에게까지 그걸 강요할 권리가 국가와 여러분에게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강북의 못사는 동네의 공부잘하는 학생의 옆자리에 공부못하고 떠들면서 방해하는 학생을 하루 15시간씩 같이 살게 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기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됩니다. 입시지옥이 싫은 사람은 입시지옥에 안들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공부하고 싶고 노력하는 학생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도와줘야 합니다.
뛰어난 이공계 기술자 한명이 수십만명의 국민을 먹여살리는 경쟁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뛰어난 학생들을 더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편하게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저와 생각이 다르셔도 제가 이게시판에 들어온 이후 예의를 갖추어서 제게 반론(?) 해주신분은 님이 첨이시네요. ^^ + 주님의 평화가 항상 형제님과 함께 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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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 정재훈 |
| 70555 | Re:황 명구님의 글을 읽고나서...|1| |
2004-08-31 | 황명구 |
| 70525 | 朴正熙흉상 철거하다 유죄받아 해고한 직원 민주화 인정해 再채용(펌)|4| | 2004-08-30 | 황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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