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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추기경님 발언-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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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동 [ynin] 쪽지 캡슐

2004-09-13 ㅣ No.71086

김 추기경은 이어 자신이 ‘국보법 폐지를 위한 천주교 연대’ 고문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얼마 전 젊은 신부들이 국보법 폐지에 힘이 돼 달라고 할 때 폐지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며 “명단에 고문으로 넣겠다고 했을 때 빼라고 했는데 의지와 달리 그대로 뒀다. 조만간 적절한 기회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추기경(오른쪽)은 1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주교관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예방을 받고 우리 사회의 분열과 편가르기 현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국가보안법 폐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사진기자단

김 추기경은 이날 “국보법 개정은 필요하다. (그러나) 폐지는 힘든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 “지금 상황을 볼 때 하느님 도움 없이는 안 될 상황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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