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
(녹)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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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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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kyym] 쪽지 캡슐

2004-09-15 ㅣ No.71193

 

 

새벽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만 새벽을 깨우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당연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가을을 풍요하게 만들고 움직이는 것은

사람도 포함되지만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은

자연이라 생각됩니다.

 

사람이 봄에 씨를 뿌리지 않았어도 스스로

가을이면 열매를 맺는 자연의 섭리앞에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결실의 계절이라지만

사실 우리네 각자 인생살이에서 결실을 맺는 이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더우기

하느님의 자녀로서 열매 맺는 사람은

영혼의 결실을 맺는 이는 몇이 될까요..

 

소유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소유하지 않은 것을 더 소유하려고

남을 헐뜯고 남보다 먼저이어야 하고

남이 잘되는 것을 보지 못하는 우리네 시력이 나쁜 마음의 눈과

영혼의 눈....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

 

우리네 짧은 인생살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는 우리네 인생.

하루하루를 살면서 작은 열매라도 맺으려

최선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서

올 가을을 열심히 보냈으면 합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살찌우면서요.

 

굿뉴스 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도 파란 하늘 한번 바라보시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급하지 않게 서두르지 마시고

하루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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