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4일 (금)
(녹)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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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샘 피정의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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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영 [99songsr] 쪽지 캡슐

2004-09-29 ㅣ No.71794

 

“침묵의 샘” 피정의 집을 소개합니다.


  2006년 4월 21일에 있을 한국순교복자수녀회의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보다 뜻있는 일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하여 여러 해 동안 수련소와 본회 피정의 집으로 사용하던 수녀들의 추억의 장소를 보다 뜻있는 일, 곧 하느님을 체험하고 침묵의 여정을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전환하여 보다 많은 분들과 무아(無我)의 영성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사업처럼 시작하기보다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혹은 “함께 하는 기도의 장”으로 만들어 세상을 향해 내어주는 수도회의 공간이 되게 하였습니다.

침묵의 샘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같습니다.


1) 가족단위의 피정


생명과 가정이 너무도 쉽게 파괴되고, 건강과 아름다움이 또 다른 욕구충족을 위해 우상이 되어가는 이 시대에 생명의 소중함과 가정의 가치를 일깨우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의 삶 역시 삼위일체 하느님의 자기 비움적 사랑에 그 뿌리를 둘 뿐 아니라, 나자렛 성 가정의 구체적인 모범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우선적으로 가족피정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이 세상 모든 문제아들이 바로 문제의 가정과 문제의 부모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가족 상호간의 화해와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가정의 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가족치료 전문 상담가와 가족 상담, 개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2) 개인피정


  “무아수련”을 시행 - 본회 창립자인 무아 방유룡 신부님의 영성을 보급하되, 일방적인  강론주입식, 혹은 집단교육의 방법으로가 아니라, 각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 그리고 영적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성을 고려하여 향심기도, 에니어그램으로 하는 정화수련, 이냐시오 영신수련, 렉시오디비나 등의 각기 다른 방법으로 “무아수련”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여느 피정의 집에서처럼 누구에게나 한가지만을 획일적으로 반복하여 시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방법은 방문자를 상담하면서 어떤 방법과 어떠한 수련이 맞는지를 상호 의논하면서 결정하게 됩니다.  1회의 피정으로 그냥 거쳐가는 식이거나 맛보기 식으로 하는 피정이 아니라 계속적인 영적성장을 도울 수 있는 확실한 출발을 위해서 입니다. 당연히 지속적인 영적상담과 함께 2단계, 3단계의 피정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3) 무료피정

       

정기적으로 하루 동안의 무료피정을 계획합니다. 가난하지만 본회의 영성체험 뿐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기도생활을 경험하고픈 신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무아수련’을 배우고 경험하게 하고자 계획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거저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우리의 삶이고, 교회의 역사이며, 구원의 선물이요 초자연적 생명입니다.  60여년 전에 無에서 시작된 저희 수도회이고,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축복과 사랑 속에 성장해 왔는데 이제 세상과 나누지 못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나 우선은 작은 나눔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나눔 역시 커다란 지혜와 식별을 요구하는 이 시대이기에 사랑과 선의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눈에 뜨이지 않게 작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참으로 영적인 삶에 큰 갈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침묵의 샘”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침묵의 샘”에 대하여


無我의 영성을 산다는 것은 바로 끝없이 내어 주고 또 비우며 살아도 더욱 새롭게 솟아나는 내면의 샘을 소유하는 일입니다. 이를 상징화하여 “침묵의 샘”이라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 이름은 요한 복음 4장 1절부터 42절에 아름답게 전해지는 야곱의 우물가에서의 만남에 기초한 것이기도 합니다.

한낮 뜨거운 태양 아래 갈증과 배고픔을  느끼는 나그네의 모습으로 야곱의 우물가에 가서 먼저 앉아 기다리시던 구세주는 진정한 내면의 갈증을 느껴 물을 길으러 나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온갖 배려와 존중을 하면서 여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진정한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 자신의 입으로 샘솟는 물을 달라는 청을 듣게 됩니다. “침묵의 샘”을 통해 저희가 하게 될 몫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침묵의 샘에서 생수를 함께 마시고 싶은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침묵의 샘> 피정의집   

031) 883-4984,  010) 6327-4984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청안2리 487-6 

  우) 469-871

--- 서울에서 오시는 방법 ---

<대중교통편>

1. 강남터미널이나, 동서울 터미널에서 영동선 여주행(4300원, 우등5000원)승차.

2. 여주터미널 하차, 건널목 건너서 ‘점동’이라고 적힌  시내버스 (900원,배차간격 10분)승차.

3. 점동면에서 하차, 바로 거기서 점동택시를 이용(3,000원).

혹은, 농협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작은 도로를 따라 오순절 평화의 마을 팻말을 따라 계속 15분-20분 걸어오시면, 평화의 마을 300m전방에 저희 ‘침묵의샘’ 입간판이 있습니다.

<자가용>

1. 경부고속도로 경유- 신갈IC에서(중부고속도로 경유인 경우에는 -호법IC에서) 원주방향, ‘여주’로 나오셔서 톨게이트 통과하신 후 좌회전(남여주, 장호원 방향),‘점동’4거리에서‘가남’방면으로 600M정도 오시면, 평화의 마을 300m전방에 저희‘침묵의샘’(산중턱에 붉은 벽돌 3층 건물)입간판이 있습니다.

* 피정담당 송미영 율리아수녀 

이메일 주소 : 99songs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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