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이들과의 짧은 만남
그리고 늘 변함이 없는 정겨운 고향마을..
잘 익은 곡식들로 넘쳐 나는 들녁을 바라보며
마음까지 풍요롭고 넉넉 하셨으리라..
고향길 무사히 다녀들 오셨는지요.
몸은 비록 지치고 힘이 들지만
가족들과 함께 보낸 명절이
행복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명절때가 되면 이것저것 준비할것 많아
스트레스 쌓인다는 자매님들
기름냄새 몇시간씩 맡아가며
부침이며 튀김 만들고
손가락 찔려가며 꼬치 꾀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가는 길 옴짝달싹 못하고
몇시간씩 벌 서듯 운전 하시느라 애 쓰시고
밤 새워 가며 가족들과 이야기 속에서
잠을 설치셨을 형제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넘치게 쌓아준 보따리 가득 정이 담겨있고
사랑을 확인하듯 하나씩 꺼내보며 마냥 행복하십시오.
이젠 들떠있던 명절 기분 내려 놓고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는
구월의 마지막 날이면서
순교자 성월을 마치는 날이기도 합니다.
고향에서 들고 온 웃음과 행복의
보따리를 힘들때 열어 보며
앞으로의 날들도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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