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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마 안중근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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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도마 안중근"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였다. 안중근 의사의 기록을 영화화 한 것이었다. 우리가 아는 코미디언 서세원 씨가 감독한 작품이었다. 코미디언이 이런 영화를 감독한다는 것이 흥미롭기고 하고, 과연 어떤 이유에서 감독하기로 마음먹었을까? 또 왜 타이틀이 "의사 안중근"이 아니고 "도마 안중근"이 되었을까도 궁금하였다. 또한 연예계의 한사람으로 세간에 불미스런 일로 언론에 알려지고 해외로 도피하는 등의 우리가 알기로는 별로 탐탁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사회에 추기경님께서도 참석하셨지만 이왕에 교회가 좀 더 너그럽게 이해하며 명동성당과 같은 큰 성당에서 많은 신자들이 관람하여, 도마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신앙정신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천주교 신자로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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