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염수정 추기경께 축하의 글 염수정 추기경님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추기경님께서 직접 읽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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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mayo] 쪽지 캡슐

2014-02-05 ㅣ No.213

먼저 추기경 서임을 축하 드립니다.

 

한국교회의 웃어른이 되셨으니 한국 교회내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서 조금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3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저로서는 상업화 되어가는 교회의 혼배미사 문제가 가장 크게 와닿고 있습니다.

혼배미사에 참석할 인원이 얼마 되지 않는데도 뷔페최소인원이라는 조건을 내세우는 교회...

인원이 안되면 관면혼배나 하라고 하는 교회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아니 그렇게 된 교회를 매우 슬프게 생각됩니다.

 

비록 이곳은 추기경님에 대한 축하의 글을 쓰는 곳이긴 합니다만

어디 하소연 할 곳이 마땅치 않고, 이 글을 쓴다해도 특별히 달라지는 일이 없겠지만

부득이하게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추기경님께서 직접 보시기 않더라도

이 글을 읽으신 다른 분들도 교회의 상업화에 대해서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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