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교황방한 환영및 기도 교황방한을 맞이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원활한 미사 진행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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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근 [peter29] 쪽지 캡슐

2014-08-15 ㅣ No.3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예수님 & 비바 파파

 

광주교구 윤강근 베드로입니다.


오늘 대전 보조경기장 쪽에서 성체분배 중에 신자 및 비신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제대와 거리가 머니까 성체가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니, 혹시 성체를 모실 수 없을까 어르신들은 많이 불안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다리던 분배 신부님이 나타나자 너도 나도 몰려들고..


아시다시피 비신자들은 성체가 신기하고 그러니까 받겠다고 신부님과 한동안 실랑이 하고..

그러니까 더 밀리고.. 어떤 분은 돌아나갈 곳을 못찾다가 의자 위에 앉아 계시는 다른 분 위로 넘어지고,


왜 질서를 못지키냐고 언성을 높이시는 어르신 때문에 성체분배가 (아주 잠시) 중단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체분배 신부님 한분당 한분씩 오시는 봉사자 분들도 어떻게 하지 못하시던데..


내일은 더 많은 신자 및 비신자가 모일 것 같은데, 몹시 걱정입니다.


부디 사회자 분께서는 비신자들께 호기심에 성체를 받지 않도록 공지를 해주시고..


신자들께도 천천히 기다리면 성체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늦게라도 성체는 다 분배될 것이라고 꼭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문이 아니므로, 위원회에 전해진다면 지우셔도 됩니다.


좋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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