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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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동의 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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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 사태로 희생되신 대다수가 노령층이고 빈민층 입니다. 아무 죄 없이 무고하게 돌아가신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하느님의 벌이라면 왜 가장 취약한 계층인 이런 분들이 가장 많이 단죄를 받아야 합니까? 인류 모두의 연대책임 차원에서의 벌이라면 왜 이런 분들 중심으로 벌을 받아야 하냔 말입니다.
이런 논리라면
1,2차 세계대전, 무고한 유대인들의 홀로코스트, 한반도 일제침략,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쟁, 911 테러 스페인독감, 사스코로나 바이러스.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 등등 현대시대에 들어와서 전세계가 영향을 받았던 굵직한 사건들 또한 하느님의 벌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인류의 이런 커다란 비극적인 일들 중에서 가장 1순위로 희생된 분들이 노인, 어린아이. 가난한사람.. 이런 취약계층이란 점은 말 안해도 잘 아실겁니다.
사랑의 하느님이시라면, 왜 하느님의 벌을 이런 약자층들이 1빠따로 받아야 하는 건가요? 이게 신앙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말이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제가 불성실하게나마 알고 배운 하느님은 벌을 내리는 분이기도 하시지만, 그보다 천문학적으로 셀수 없을 만큼의 사랑과 자비를 항상 베푸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전세계가 오늘날 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믿기고 하고요. (선한 사람들의 언행과 기도 덕분에)
인류의 반복되는 이런 비극은 일부 인간들의 자유의지로 저지른 악행의 결과물이지 하느님의 벌이라고 누가 고개 쳐들고 말 할수 있겠습니까? 코로나 사태로 돌아가신분들 가정에 대고 하느님의 벌이다 라고 말 할수 있나요? 무고한 확진자 가정에 대고 하느님의 벌로써 네가 연대책임을 받는거다 라고 말 할수 있나요?
저는 확진자도, 노인도, 가난한사람도 아니고 성당을 열심히 다니는 열혈신자도 아닙니다만, 하느님에 관해 이러한 주장은 말 그대로 개인의 시답잖은 (표현이 무례 할 수있으나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주장일 뿐이며 그런 주장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것은 상당히 경솔한 행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한 말씀을 하신 분이 몬시뇰님이라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이번 일로 한국의 사이비 종교의 실체가 면밀히 드러났고,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느님팔이 예수님팔이 장사치 사기꾼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선한 종교인임을 포장하면서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행동을하는 사람들이 질타받고,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 배운 가톨릭은 다릅니다. 하느님을 내세워 엄중한 벌을 경고하기보다 묵묵히 신앙의 본질을 행동으로 증명 할 줄 압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219963 | 주여 당신 종이 여기 | 2020-04-02 | 박관우 |
| 219960 | ★★ (4)[고해 사제에 대한 순명과 존경과 감사]|1| | 2020-04-02 | 장병찬 |
| 219959 | 코로나바이러스 19는 오늘의 전 세계 인류가 받는 천벌입니다. <유튜브로 바로 가기> | 2020-04-02 | 박희찬 |
| 219968 | 절대로 동의 할 수 없습니다.|3| |
2020-04-03 | 정혁준 |
| 219962 | Re:코로나바이러스 19는 오늘의 전 세계 인류가 받는 천벌입니다. <유튜브로 바로 가기> |
2020-04-02 | 강칠등 |
| 219961 | 공포와 혐오보다 위로와 격려로 ‘복음정신’ 실천할 때 [ 가톨릭신문 홍성남 신부 기고 ]|2| |
2020-04-02 | 유재범 |
| 219958 | 서울대교구 지침 | 2020-04-02 | 김재환 |
| 219957 |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2편] | 2020-04-01 | 박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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