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월드컵을 시청하다 목숨을 잃은 사람은 얼마나될까? 50명 이라고 합니다. 공식 집게된 숫자가 50명이지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드컵 사망자 감시단]이란 조직이 있는데, 이 단체는 매 주 한번씩 월드컵을 시청하다가 사망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집계하고 있답니다. 월드컵의 위험성에 공감하는 전 세계 통신원들이 팬들의 사망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있다는 것이 이 단체의 예깁니다. 이 감시단은 세계의 모든 방송사들이 월드컵 경기 중계 전 [이 경기를 보다 사망에 이를수도 있으니 조심 하십시요]라는 경고문을 내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그들이 밝힌 월드컵 사망자의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 사망자는 나이지리아에서 있었지요. 한 남성이 6월 10일 독일-코스타리카 개막전에서 독일을 열렬히 응원하다 코스타리카를 응원한 다른 3명과 시비 끝에 살해됐다고 합니다. |
전기가 귀한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선 [발전기 쟁탈전] 때문에 6명이나 숨졌습니다. 월드컵 중계 시청을 위해 발전기를 놓고 벌인 패싸움이 총싸움으로 번지는 바람에 6명이나 사망했다는 것이지요. 인도에서는 6명의 팬들이 아르헨티나-세르비아 몬테네그로전을 라디오로 청취하던 중 감전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지요. 번개가 라디오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축구 사랑이 넘쳐 사망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소말리아에선 2명의 남성이 종단이 정한 이슬람 규율을 어기고 몰래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다 원리주의자가 쏜 총에 맞아 사망 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남성은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16강 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이기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답니다. 그는 거액의 돈을 멕시코의 승리에 걸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수이긴 하지만 월드컵이 사람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