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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따뜻한 그 격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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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던 세무서 직원이 갑자기 직장에서 해고되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된 그는 원래는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열심히 일하던 사람이었던지라 그 충격은 너무나도 컸습니다. 남자는 너무 많은 걱정에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직장을 잃었다는 사실을 차마 아내에게 말하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아내는 근심이 가득한 남편의 얼굴을 보고 부드럽고 편안하게 물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수심에 찬 당신의 표정을 보니 큰 고민이 있는 것 같네요. 당신 혼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는 몇 배나 더 힘들고 괴로움을 느껴요.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저를 위해서라도 말해 줄 수 있나요?" 그러한 아내의 말에 남자는 실직한 사실을 솔직히 말했습니다. 말을 마친 남자는 고개를 수그렸지만 아내는 여전히 온화하게 웃으며, 남편 앞에 펜과 잉크, 그리고 깨끗한 종이를 갖다 주었습니다. "당신은 그동안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어요. 지금부터는 마음 푹 놓고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쓰세요. 아마도 당신의 재능이라면 아주 훌륭한 작품을 남길 수 있어요." 이렇게 자신의 글을 쓸 수 있게 된 남자는 미국의 소설가 '너대니얼 호손'입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칭송받는 소설 '주홍 글씨'는 그의 노력과 재능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소피아의 현명한 이해와 응원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진정으로 아끼는 마음, 그리고 갑작스러운 시련에 주저앉지 않고 오히려 그 시련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여기며 함께하는 배려와 따뜻한 마음가짐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사랑이 담긴 따뜻한 격려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만큼 큰 힘 지닙니다. 그렇습니다. 아내의 따뜻한 그 격려가 명작으로 칭송받는 '주홍 글씨'를 탄생하게 했습니다. 그러기에 절대 절망하지 맙시다. 종종 열쇠 꾸러미의 그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는 사실을 늘 상기합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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