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8일 (목)
(녹)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자유게시판

♡텅 빈 내 속을 긁는 소리♡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6-07-17 ㅣ No.102171

 

        ♡텅 빈 내 속을 긁는 소리♡

        천둥소리와 함께 빗방울이 유리창을 두드리면 후두두 소리로 젖는 애틋한 그리움 그녀의 변죽이 죽 끓듯 그리움이 끊고 있는 소리 그것은 예쁘고 맛있는 곰삭은 사랑의 소리입니다. 빗소리 들으며 수제비 한 숟갈 안주로 동동주 한 사발 꿀꺽꿀꺽 마시면 식어가는 수제비 그릇 속에는 조개가 오물거리듯 입을 벌리고 있어서 흥얼거리는 내 노래 장단에 그 사람의 모습이 활동사진처럼 스치면서 환장하도록 보고 싶은 마음인데 7월의 장맛비 소리는 공허한 내 속을 박박 긁고 있었습니다,

 


24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02181 유머 - 이런 부부 7, 8, 9|14| 2006-07-17 배봉균
102178 알려주세요|1| 2006-07-17 김연례
102177 스페인 방문 교황, 동성결혼 합법화 비판 --펌-- 2006-07-17 이재영
102174 [음악감상]베스트 클래식<펌>|3| 2006-07-17 신희상
102173 [음악감상]베스트 인기가요2<펌> 2006-07-17 신희상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