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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4주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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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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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ksstl] 쪽지 캡슐

2021-02-13 ㅣ No.99052

 

 

아스라한 기억의 저너머에........

보고픈이 하나 있습니다.

아스라한 저 세월의 전너편에........

그리운이 한사람 있습니다.

맨발로 뛰어 나가 손잡고 품에 안길

은혜하는이 한분 있습니다.

번쩍 번쩍 힘이 세고

쿵쿵대며 걸으시는이 한분*^^*

보고싶습니다.

당신의 가슴 두드리고

왜 이제야 만나냐고 어린양 부릴

그이가 있습니다.

검은 머리 하얗게 서리 나리고

둥그스런 몸매에

하얀 저고리에 파란치마 입고

당신 만나고픈 

그리움이 깊어 눈물이 마른

모자란 이 한사람 여기 있습니다.

머리가 눈처럼 하얗고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으로

세로주름 가로주름 눈가에 자리할적에

둥그스런 손 마주잡으며

그리운 세월 살았노라고

그리운이 하나 있어

행복했었노라고

그렇게 말할 당신이 있어

참 좋았노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렁각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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