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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월.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마르 8,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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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월.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마르 8, 12)
예수님 자체가 표징이며 기적이며 선물이다.
표징이 가야할 길은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복음의 길이다.
마음이 없으면 표징도 보이지 않는다.
생명보다 더 큰 표징은 있을 수 없다.
표징을 결코 나의 틀에 가두어 둘 수 없다.
표징을 가둘 때 표징의 요구는 폭력이 된다.
표징은 순리이다.
하느님의 뜻대로 흘러가는 것이다.
복음으로부터 멀어지는 것도 표징을 요구하는 우리자신이다.
일상의 자리가 표징의 자리이며 복음의 자리이다.
표징은 우리 내부에 있다.
표징은 아픔을 껴안는다.
표징은 마음을 알아차린다.
표징을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우리가 거쳐 온 수많은 표징들을 떠올려본다.
모두가 은총의 표징이었다.
예수님께서 계시는데 표징을 요구하는 어리석은 우리들이다.
우리가 집착하는 표징을 깨야 예수님 그 자체를 만난다.
그래서 우리 일상이 표징이 되고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소통이 표징이 되는 것이다.
살리는 관계의 표징으로 나가야한다.
마음 없는 표징은 가짜이다.
사람이 표징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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