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일 (금)
(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예수님을 믿는 눈먼 두 사람의 눈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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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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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9-14 ㅣ No.149732

 모세를 보면서 지금의 저의 영적인 괴로움을 보게 됩니다. 모세는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민족을 어찌 해보겠다고 달려 듭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결과는 사람들을 죽이는 참담한 결과가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서 모든 것을 잃은 상태에서 주님이 모세를 부르십니다. 모세야 모세야!! 그러면서 주님은 모세를 부르시는 장면이 떨기 속에서 찾으십니다. 그렇습니다. 그 떨기는 보잘것이 없지만 그러나 주님은 그 보잘것 없는 것 속에 계시고 그것을 통해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신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나의 위치 현재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의 아집으로 나의 의지로 백성들을 해방시키겠다는 그런 마음은 아니었는지? 하느님에게서 당신의 권능을 드러내 보이기 위하여서 나를 진정으로 버리고 당신께 순종하는지 ? 그것을 물어보십니다. 예수님도 하느님의 아들이지만 이 미천한 땅에 가장 미천한 모습으로 오셨고 당신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서 십자가를 지고 가신 분입니다. 인간의 아집으로 이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모세의 모습과는 대조적인 것입니다.

 

모세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여지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구리 뱀이 들어 올려지면서 하느님의 해방이 옵니다. 주님은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쓰여지고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기고 일어서십니다. 자신을 보고 인간이 구원을 얻는 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버림으로 주님은 주님 자신이 주님이 되신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고 그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철저한 버림이 수반되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버려야 주님이 나의 빈궁한 처지를 보시고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서 당신의 자비의 손을 내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직 저는 저의 아집으로 잡혀있는 사람 같습니다. 그러니 영적인 괴로움을 격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버림이 있어야겠고 그분의 자비심을 청하여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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