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우리의 용서, 구원의 모든 것을 이루신 하느님의 의로우심이 주가 되어야 한다. (요한3,13-17)

스크랩 인쇄

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1-09-14 ㅣ No.149737

 

 

 

 

 

2021년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우리의 용서구원의 모든 것을 이루신 하느님의 의로우심이 주가 되어야한다.

 

복음(요한3,13-17)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구약(舊約)에서 하느님께서 주신 양식(糧食), 곧 만나가 있었지만 그 만나는 보잘 것 없다며그 마나 양식은 맛없고 진저리가 난다며 불평(不平)하여 죽게된 죄인(罪人)들을 위해 모세(중개자)가 간청(懇請)하여 기도(祈禱)를 드리자 하느님께서 불뱀을 만들어 기둥에 달아 그 구리 뱀을 쳐다보면 살 것이라고 하셨다.

 

(지혜16,11-12) 11 당신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그들은 이빨에 물렸다가 곧바로 구원되었습니다깊은 망각에 빠지지 말고 당신의 선행을 늘 염두에 두라는 것이었습니다. 12 그들을 낫게 해 준 것은 약초나 연고가 아닙니다주님그것은 모든 사람을 고쳐 주는 당신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후()에 그들은 하느님 뜻은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의 뜻을 위한 기둥으로 향(기도)을 피우며 섬겼다그래서 히즈키아는 그 구리뱀을 조각 내었다.(2열왕18,14)

*그렇듯 오늘날도 하느님의 듯말씀을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생각하며 적대(敵對)하는그 죽을 우리 죄인들을 살리시려한 분중개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죄로 대신 십자나무(기둥)에 달리시는 그 하느님의 용서(容恕), 그 계약을 이루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1베드2,24) 24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15 그래서~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영생(永生)은 시간적(時間的)개념(槪念)이 아니다. (지옥에서도 영원히 산다하느님께서 주시는 영생은거기에 더 이상 손댈 것도 없는더 진전될 여백이 없는 아름다움과 완성의 극치(極致), 즉 신적인 성품을 지닌 생명을 영원한 생명이라고 한다영원함이란더 이상 부족한 것이 없는 완전한 극치의 상태를 말한다.

그러니까 영원한 생명이란완성(完成)과 완전(完全)의 개념(槪念)이다.

 

(로마6,22) 22 그런데 이제 여러분이 죄에서 해방되고 하느님의 종이 되어 얻는 소득은 성화로 이끌어 줍니다또 그 끝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주어졌지만이 땅에서 우리가 달려가야할키워가야 할 목적지(目的地)인 것이다.

그 길방법이~

(요한17,2-3) 2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아들에게 모든 사람에 대한 권한을 주셨습니다. 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알고아는 그 앎이란 완전히 하나한 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요한17,21) 21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아버지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 피조물을 하느님과 하나되는 그 높은 경지(境地)까지 이끌어 가시려는 것이다하나가 된다는 것은상대의 모든 것인격(人格)과 성품(性品)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다 알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예수님에 대한 정보(情報), 지식(知識)을 아는 것이 아니라예수님을 아는 것이다곧 그분의 마음성품인격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독서~ (필립2,6-8) 6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영원(永遠)한 생명(生命)을 주시기 위한 대속(代贖)이다이 이타(異他)의 사랑이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아는 것이다나의 수고(手苦), 열심을 의지했던 그 자신을 부인(否認)하는버리는죽이는 그 성화(聖化)로 십자가(十字架)의 예수님을 나의 주님주인머리로그분의 지체로 하나 되는 것이다.

그렇게 더 이상 부족한 것이 없는완전한 극치의 신적 성품의 영원한 생명을 살도록 계획(계약)하시고 완성하신 하느님께 감사(感謝), 영광(榮光)을 드려야 하는 것이 우리가 도달(到達)해야 할 최종 목적지(目的地).

 

☨ 보호자 성령님십자가를 바라보며 하느님의 한없는 사랑과 의로우심을 보게 하소서하늘을 향해 서 있는 나무(기둥)들을 볼 때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3,056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