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일 (금)
(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예수님을 믿는 눈먼 두 사람의 눈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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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헤로데 영주는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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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9-23 ㅣ No.149932

요즘에 서울에 있는 학교에 직장이라 하여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구미에 있는 학교와 차이가 있습니다. 구미에 있는 학교는 설립자가 예전 대통령께서 세우신 학교인데 주로 공학을 다루는 학교였습니다. 비록 지방에 학교였지만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열의는 서울에 있는 학교 학생들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성실하고 거짓이 없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있는 서울에 학교는 좀 어수선 합니다. 학생이라면 좀 성실하고 거짓이 없어야 하는데 그런데 이 친구들은 거짓말을 하고 혹은 잔머리를 굴리고 골탕먹이고 아주 힘이 들게 하는 그런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 힘이 듭니다. 어찌 해야 학생들을 잘 관리 할 수 있을까?

 

오죽하면 지도 교수님이 자신의 제자를 버린다는 말을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그런데 서울 학생들에게도 좀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두 명의 박사 과정의 학생들이 있는데 그런데 두명에게 동일한 어조로 동일한 위험의 정도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명은 그 위험의 정도를 잘 받아 들이고 한 명은 그 위험의 정도를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러나 결과는 딴 판이었습니다. 순수하게 받아들인 친구는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교수님에게도 회복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름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 친구는 점점 더 사태를 악화 시키고 극기야는 파탄 직전까지 가는 형상입니다. 예수님 부재 상황이 낳은 참극입니다. 앞에서 말한 순수한 친구는 나중에 목회자가 되겠다는 친구였습니다. 그 중심에 예수님이 있는 친구였기에 앞으로 나설 수 있었습니다.

 

난 주님을 믿고 그분은 나를 구원으로 이끄실 분이라는 그런 믿음이 있었기에 그는 순수하게 앞으로 나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이는 그 마음속에 주님이 없이 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는 그런 오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점점 사태가 악화되어가는 것이고 결국은 파멸로 가는 것입니다. 그 친구 같은 인물이 오늘 복음에서 나옵니다. 헤로데입니다. 그는 당시의 양심이라는 세례자 요한을 죽입니다. 그리고 나 하고 싶은 데로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나오니 당시 자신이 죽인 요한인줄 알고 손이 저리고 불안해 합니다.

 

그것은 그 속에 순수 영혼이 없고 예수님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마음, 순수함은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헤로데와 같이 마음이 졸이고 항상 근심 속에서 살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 안에서 주님을 품는 사람은 항상 그분을 믿고 의지하기에 밝은 빛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 할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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