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7일 (목)
(녹) 연중 제3주간 목요일 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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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기 신부의 복음 묵상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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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lumen73] 쪽지 캡슐

2021-10-14 ㅣ No.150345


천주교 부산교구 괴정성당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유튜브 듣기 : https://youtu.be/liJdgkGSl7g



“두려워하지 마라.”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의 위선을 나무라신 주님은 당신 곁에 모인 백성들을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이야기하십니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을 넘어 새롭게 전해진 복음을 전할 이들은 바로 당신의 제자들이기에 주님은 제자들이 그들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당부하십니다. 곧 무수히 많은 이들의 희망이 될 당신 제자들이 자신들이 맡은 책임 뒤에서 또 다른 위선자의 삶을 영위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어떤 것도 숨겨질 수 없으며 자신들이 말하는 그 말이 자신들을 세상에 보여줄 그 증거가 될 수 있음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이 숨은 곳에서도 진리를 추구하고 스스로도 올바른 삶을 살 수 있기를 요구하십니다.

주님부터 시작하여 하느님을 전하고 믿는 이유로 박해를 각오하는 삶이지만 지금 숨어서 하는 이야기가 세상에 드러날 때가 올 때까지 제자들은 오직 자신들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느님 앞에서 진실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반복하며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박해하는 이들과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참으로 두려워할 분은 우리에게 모든 권한을 가지신 분이라 말씀하시는 주님이시지만, 말씀의 끝에 주님은 그런 하느님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을 알려주십니다.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는 말씀은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느님은 세상의 근본이시고 모든 것이 되시는 분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당신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 앞에는 어떤 것도 하찮은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은 사랑으로 존재하며 행복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십니다.

위선이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겉과 속이 다른 삶이며, 하느님 앞에서의 위선이 더 나쁜 것은 속이는 것이 아니라 바꾸고 호도하며 모든 이에게 생명의 하느님, 사랑의 하느님을 분노와 징벌의 하느님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람들은 더욱 기억해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이 이야기를 듣게 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말 그 다음은 그들의 몫이었고, 지금도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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