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일 (금)
(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예수님을 믿는 눈먼 두 사람의 눈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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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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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10-16 ㅣ No.150379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2021년 10월 16일

연중 제28주간 토요일

복음 루카 12,8-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10 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모두 용서받을 것이다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는 회당이나 관청이나 관아에

끌려갈 때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12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 

자신에 대한 불만이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돈도 없고능력도 없고,

외모도 시원찮은

자신의 단점만을 바라보며 그는

불평불만만 가득했습니다.

자신의 이런 부정적인 모습에

걱정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자신에 대한

걱정에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람이 피정 갔다가 지도 신부님께서

하루 동안 자신의 장점을

적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각자에게 얼마나 많은

긍정적인 모습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이해할 수 없었지만,

피정에 참여하는 하루 동안 자신의

장점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 자신이 적은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의 장점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에 집중하다 보니

다른 이들의 장점도 보였습니다.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하느님께

받은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걱정할 것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우리의 어떤 모습을 주님께서

원하실까요불평불만 하면서

걱정에 휩싸여 있는 모습을 원하실까요?

자신이 받은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원하실까요?

인간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우리가 힘들고

아파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조그마한 상처와 아픔에도

쉽게 절망하는 우리의 나약함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힘이 되시는

말씀을 하시지요.

걱정하지 마라.”

심지어는 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면서

말하는 것조차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걱정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한 우리가 되기를 바라는 주님이십니다.

1독서의 바오로 사도께서는 우리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면서 하느님 아버지를

믿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희망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곧바로 일어나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의 나약함과

부족함으로 걱정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지만주님께서 계시기에 걱정 없이

참 행복의 길에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걱정을 가져가십니다.

우리의 몫은 걱정보다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행복의 길이

그렇게 멀리에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복하세요

햇빛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빛을 준다.

그리고 사람의 웃는 얼굴도 햇빛과 같이

친근감을 준다인생을 즐겁게 지내려면

찡그린 얼굴을 하지 말고 웃어야 한다.

(슈와프)

삶에 집중하며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아침에 전철역에 나와서 저녁까지

전철만 타며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1호선도 탔다가 2호선, 3호선, 4호선.

가릴 것 없이 느낌대로 전철을 타며

하루를 보냅니다이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일까요?

일하지 않는 무직의 실업자일까요?

아니었습니다이 사람은 만화가로

사람들의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철을 타며

사람들을 자세히 보는 것입니다.

의자에 앉아 조는 사람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사람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사람,

창밖을 보며 신기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 등등.

모든 것이 그의 만화 소재였습니다.

그래서 전철을 타면서 돌아다니는

하루 여행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시간 낭비를 하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 안에 집중하지 않기에,

그 안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무 생각 없이 전철만 타고 있다면

시간 낭비처럼 생각되지만,

만화소재를 찾기 위함이라면

중요한 일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 삶에 집중하며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가장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누가?

바로 내가!!!

(하루종일 전철 타는 것도 의미있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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