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일 (금)
(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예수님을 믿는 눈먼 두 사람의 눈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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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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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10-17 ㅣ No.150397

 

 

정상 경험

정상 경험의 한 가지 관점은

우리가 완전히 혼자라는 것이다.

다비드 슈타인들 리스트는

'혼자'allein라는 단어를 모든 것과

하나all-sein가 되고 또 자기 자신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풀이한다.

이것은 초기 수도승 생활에서는

중요한 경험이었다.

디오니시우스 아레오파기타

Dionysius Areopagita

(6세기 초 저술가)

'수도승'monachos이라는

단어를 '하나'monos에서

유래된 것으로 해석한다.

수도승은 자기 자신과 하나인 동시에

모든 사람 그리고 모든 것과

하나인 사람, 즉 완전히

'하나'인 사람이다.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는

기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수도승은 모든 사람과 떨어져 있지만,

모든 사람과 하나로 결합된 인간이다.

수도승은 그들이 자신과

하나라는 사실을 안다.

왜냐하면 그는 늘 모든 인간에게서

하느님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수도승은 온 우주와 하나임을 느낀다.

베네딕도 성인은 한 줄기 햇빛 속에서

온 세상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이 묵상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온 세상과 하나가 된다는 말은

내가 모든 것을 순서대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모든 것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는 심연을 바라본다.

이 심연에서 나는 창조와 하나이고,

하느님과 하나이고,

공간 및 시간과 하나이다.

이러한 묵상 안에서 나는 공간과

시간이 멈추는 것을 경험한다.

그 순간 나는 영원을 만나게 되고,

영원이 나의 삶으로 들어온다.

Buch der Lebenskunst

「삶의 기술

안셀름 그륀 지음/ 안톤 리히테나우어 엮음

-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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