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7일 (목)
(녹) 연중 제3주간 목요일 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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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녹)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 독서,복음서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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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1-10-18 ㅣ No.150424

1독서<한 사람의 범죄로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5,12.15.17-19.20-21

형제 여러분,

12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듯이,또한 이렇게 모두 죄를 지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15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하느님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운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 내렸습니다.

17 그 한 사람의 범죄로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듯이,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어 생명을 받습니다.

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이가 죄인이 되었듯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이가 의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20 그러나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21 이는 죄가 죽음으로 지배한 것처럼, 은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의로움으로 지배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1독서 주해(해제. 역주 박 영 식)

12

창세 3.6 참조.

12절의 죽음은 신체적 죽음뿐 아니라 영적 죽음도 가리킨다.

또한 이렇게라는 말은 모든 사람의 죽음이 아담 때문에 당하고 자기의 범죄에도 기인하는 것임을 뜻한다.

 

17

직역하면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의 풍부함을

 

18

직역하면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행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단죄에 (이르렀듯이). 한 분의 의로운 행위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의화에 (이르렀습니다)”

 

20

4.15; 7.7-25 참조.

 

21

그리스도가 드러내신 의로움은 은총의 구체적 표현으로서 사람을 죽음의 세력에서 구원하는 방법이다.

 

 

 

 

 

 

복음<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서 주해(헤제. 역주 정 양 모)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의 비유

루카는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 비유를 어록에서 옮긴 것 같다. 무엇보다 이 비유는 분명히 어록에서 따온 뒷문맥과 놀라울 만큼 그 소재나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태오는 이 비유를 삭제하고 그 대신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 비유를 이 자리에 배치했다 하겠다.

루카는 어록에서 이 비유를 옮겨쓰면서 35.37ㄴ절을 가필한 것 같다. 이것들을 삭제한 나머지 36-37.38절의 어록의 비유 형태라 하겠다.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 비유는 주인을 기다리는 문지기 비유와 너무나 닮았다. 예수님께서는 본디 주인을 기다리는 문지기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어록의 전승자는 이를 고쳐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 비유로 개작했을 것이다.

 

두 가지 비유의 뜻인즉,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도래할는지 모르니 항상 대비하고 있으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것이 대비하는 길이다.

 

35

33ㄱ절이 루카의 가필인 것처럼 그와 매우 비슷한 문체를 지닌 35절 역시 그의 가필일 것이다. 이를 삭제해도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 비유는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37

37ㄴ절이 차라리 없어야만 비유의 흐름이 자연스럽겠다. 루카는 예수께서 최후만찬 때 제자들에게 시중을 드신 사실. 종말에 하느님 나라에서 잔치가 있으리라는 말씀을 기억하여 37ㄴ절을 꾸몄을 것이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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