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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뜰이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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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10월 22일 <성인들의 뜰이라는 것>The Garden of the Saints 교회는 매우 사람다운 조직이지만 하느님의 은총이 자라고 있는 뜰이기도 합니다. 그 뜰에선 엄청난 거룩함(聖性)의 꽃이 늘 흐드러지게 피는 겁니다. 성인들은 나름의 특별한 방법으로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우리가 볼 수 있게 하시는 분입니다. 어떤 성인들은 제 삶을 바쳐 그리스도와 교회를 섬겼고 또 어떤 성인들은 영혼을 살찌우는 말씀을 하시고 글을 남기셨으며, 어떤 성인들은 힘겨운 처지에서도 영웅적인 삶을 보내셨고, 어떤 성인들은 기도와 묵상 가운데 고요히 숨겨진 삶을 보내셨습니다. 어떤 성인들은 예언자의 목소리로 쇄신을 부르짖으셨고, 또 어떤 성인들은 영성의 전략가가 되어 큰 조직을 만들거나 사람들이 서로 연대하게 했습니다. 건강하고 힘이 강한 성인들도 계셨지만 몹시 앓거나 종종 근심 걱정으로 안절부절하신 성인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분들 모두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교회를 은총의 뜰처럼 사셨던 겁니다. 그분들은 은총의 뜰안에서 '내가 사랑하는 이'라고 부르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들으며 예수님을 삶의 가온으로 모실 용기를 찾은 겁니다. The Garden of the Saints OCTOBER 22 The Church is a very human organization but also the garden of God’s grace. It is a place where great sanctity keeps blooming. Saints are people who make the living Christ visible to us in a special way. Some saints have given their lives in the service of Christ and his Church; others have spoken and written words that keep nurturing us; some have lived heroically in difficult situations; others have remained hidden in quiet lives of prayer and meditation; some were prophetic voices calling for renewal; others were spiritual strategists setting up large organizations or networks of people; some were healthy and strong; others were quite sick, and often anxious and insecure. But all of them in their own ways lived in the Church as in a garden where they heard the voice calling them the Beloved and where they found the courage to make Jesus the center of their lives.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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