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
(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복음(루카13,18-21)

스크랩 인쇄

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1-10-26 ㅣ No.150586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2021년 10월 26일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복음(루카13,18-21)

1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그것을 무엇에 비길까? 19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20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21 그것은 누룩과 같다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나무히브리어 스타오로스(계약)로 하느님의 구원의 계획계약인 십자나무이다. *밀가루(서말)- 뜨거운 태양과 비바람을 맞으며 자란 밀이자신의 몸을 잘게 부수어 양식이 되듯 생명의 양식으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

 

오늘의 매일묵상 사제(박형순바오로)의 글중에서~

겨자씨와 누룩은 맨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지닌 힘까지 작은 것은 아닙니다작은 씨앗이 나무가 되고또 누룩은 밀가루를 온통 부풀어 오르게 하기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 특별히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통해서 하느님 나라를 설명하시는 이유는 하느님 나라가 지닌 역동성을 드러내시려는 것입니다.’ -이상-

 

오늘 비유말씀은 사람과 여자그 둘의 비유임을 놓치지 말아야한다사람은 완성된 존재를여자(테무트)는 미완성인 무엇인가 담아야 할 빈그릇(테무트)을 뜻한다.

먼저 사람의 겨자씨씨는 하느님의 말씀을 뜻한다.(마르4,14) 그래서 앞6절 이하로 가보면 밭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잘라버리라’ 하시자 재배자인 예수님께서 대속의 죽음으로 당신이 거름이 되어 살리시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루기13,8) 8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이 (무화과)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냥 두시지요(아피엠용서하다면죄하다포도 재배인인 예수님께서 손수 땅으로 들어가 썩어(죽어거름이 되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니 그양 두시지요(용서하시지요)’ 하신 그 대속의 사랑이 구원에 필요한 마지막 한 닢이라 묵상 했었다. (23일 묵상참조)

그 예수님의 대속의 말씀이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겨자씨인 것이다인간의 지혜로 잘 보이지 않는곧 깨달을 수 없는 말씀()이 자라나(1코린2,13~) 구원의 열매를 맺는 큰 나무(계약)가 되어 쉴 곳이 없는 하늘의 새(죄인)들이 쉼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요한1,14) 그러니 겨자씨 비유는 하느님께서 완성하신 일인 것이다.

그리고 여자먼저 누룩은 가르침을 뜻한다그 누룩을 여자가 그냥 밀가루 속에 넣은 것이 아니라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다’ 이다곧 서(3)말은 하늘(3)을 뜻하며(3-하늘그 하느님의 뜻가르침 그대로 넣었다는 것이다그래서 헛바람이 들어간 부풀림이 아니라참 가르침의 이루어짐진리의 완성진리로 채워짐을 나타내고 있다.

 

(루기13,10-13)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말씀을 하시고말씀을 얹으시자 사탄에 묶여 쉼곧 하늘의 안식을 누리지 못했던 여자가 하늘 안식의 나무를 향해 똑바로 서게 된 것이다.

오늘 본문 21절의 여자가 밀가루 서(3)즉 하늘(3)의 예수님의 말씀가르침 그대로 넣었던 것이다하늘의 뜻밀가루 서 말이 아닌그냥 땅의 밀가루에 누룩을 넣었다면 믿음이 없는 인간의 뜻인 헛됨으로 부풀어 올랐을 것이다.(요한5,44 16,8 로마10,1-4참조예수님께서 그 누룩을 조심하라’ 하셨다.

 

(마르8,15) 15 예수님께서 그들(제자)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바리사이(율법)들의 누룩과 헤로데(세상)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성경 어디에도 누룩을 좋은 의미좋은 뜻으로 말씀하신 적이 없다율법의 가르침(누룩)이나 세상의 가르침모두 그릇된헛 된빈 부풀림이기 때문이다.

밀가루 서말그 하늘의 가르침만이 진리의 누룩인 것이다겨자씨가 자라 나무(스타오로스)가 된 그 하는미의 구원의 계약인 십자나무가 진리다모든 죄인들의죄로 십자나무에 대신 달리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길이 구원의 진리라는 것이다.

 

(요한14,6-7)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안식구원그 진리가 땅에서부터 이미 이루어 졌다는 말씀이다.

(요한8,31-32) 31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내말- ‘밀가루 서 말인 생명의 말씀이다.

 

보호자 성령님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349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