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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신부의 위로와 희망기도(35) - 하느님께로 회복되려고 모인 이들에게 성령의 불을 놓아 주소서 (2021.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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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순교성지의 순교자들과 함께 드리는 위로와 희망의 기도] 참으로 좋으신 주님, 하느님께로 회복되려고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을 축복해 주시고 성령의 불을 놓아 주십시오. 내 영혼의 추위를 따스하게 해 주시고, 열정 없었던 내 마음을 다시 불태워 주시어 사제는 천주교 공무원의 삶이 아닌 참된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게 해 주시고, 그와 함께 하는 신자들은 종교 서비스만 받으러 다니는 종교인으로 머물지 않고 하느님의 시간을 살아가는 하느님의 자녀로, 하느님 당신의 은사인 영원한 생명을 얻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좋으신 주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내 몸이 웅크려지고 하늘을 바라보기 보다는 세상 탓을 하게 됩니다. 우리 각 가정에 거실을 다시금 회복시켜 주십시오. 서로가 함께 스마트폰을 없애고, 직접 말을 하고 직접 싸우기도 하고 그래서 가장 큰 벽인 무관심을 불태워 주십시오. 좋으신 주님, 지금 이 순간 여기 모인 모든 이들이 당신께 바치는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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