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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화.'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루카 19,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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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화.'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루카 19, 6)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이 여정이 멀다.
고운 단풍잎이 먼저 아래로 내려앉는다.
올라갈 때가 있으면 반드시 내려올 때가 있다.
내려와야 기쁘게 예수님을 맞아들일 수 있다.
내려와야 살아있는 오늘에 감사할 수 있다.
부여잡고 있는 것을 우리가 놓게된다.
버리지 않고서는 내려올 수 없다.
내려오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깨달음이다.
내려오니 가야할 길이 보인다.
언제나 회개의 마지막은 예수님께 기쁘게 내려오는 것이다.
내려오는 자캐오는 돌아갈 곳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오늘의 길을 되찾아준다.
내려와야 사람의 체온을 느낄 수 있다.
우리보다 먼져 내려 오셔서 우리를 받아들이시는 주님이시다.
자캐오 드디어 예수님께로 내려와 내려오신 하느님 사랑을 만나다.
하느님을 닮은 사람은 얼른 기쁘게 아래로 내려온다.
내려온 거기에 기쁜 회개가 있고 기쁜 오늘이 있다.
삶의 해답은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이는 변화이다.
단풍이 아래로 땅으로 내려앉는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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