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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토."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루카 20,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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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11-20 ㅣ No.223916

11.20.토."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루카 20, 38)


하느님의 정체는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하느님이
결코 아니시다.

산 이들의
하느님
사랑을
오늘 만나는
것이다.

끝이 없으신
하느님
사랑이시다.

우리에겐
가장 중요한
오늘의 사랑이
있을 뿐이다.

오늘의 사랑이
있기에 오늘을
살 수 있는
우리들 삶이다.

우리가
사랑해야할
오늘이다.

구원을
이루시는
오늘의
사랑이시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체험은
시작된다.

하느님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시다.

살아있는
숨결로
하느님을
뜨겁게
찬미한다.

오늘의 언어로
하느님께
기도를 드린다.

생명의 길 위에
산 이들의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산 이들의
하느님을 통해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 할
순간은 지금 바로
이순간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다.

이것보다
더 소중한
관계는 없다.

오늘의 관계를
살리시는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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