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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은 우리 안에 하느님의 현존이자 활동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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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은 우리 안에 하느님의 현존이자 활동 그 자체 우리가 선행을 하거나 하느님께 다다르기 위해 ‘사용하는 그어떤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느님과 완전히 분리된 ‘물건’이나 ‘실체’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이자 활동 그 자체다. 그러므로 은총은 그분에게 가기 위해 그분으로부터 ‘ 받아야 하는’필수품이 아니다. 실제로 은총이란 우리 삶 속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하느님의 성화 에너지에 의해 우리 안에 생겨나는 존재의 질적 특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초대 그리스도교 문학에서, 특히 신약성서에서 하느님 자신이신 성령을받는 것에 비해 은총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적게 나오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토마스 머튼, <삶과 거룩함>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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