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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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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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2-01-13 ㅣ No.152238

이 세상에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 일까요? 몸이 불편한 사람일까요? 아니면 사업을 탕진한 사람일까요? 저는 이렇게 봅니다. 제일 불쌍한 사람은 인생에서 자신을 포기한 사람이 제일 불행하다고 봅니다.

 

천국가는 것을 포기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지요.. 나는 천국 못가 하면서 자포 자기 하면서 자신이 삶을 포기하는 경우..이승의 삶이 끝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일 불쌍합니다.

 

그런 불쌍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혹은 형무소에서 아주 씻을수 없는 죄를 짓는 사람을 주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를 측은한 마음으로 바라보십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가 회개 하기를 바라시는 마음입니다.

 

주님은 포기하지 않는데 인간이 포기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인간도 포기하면 않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좋은 예가 나옵니다, 나병은 인간들이 생각할때 죄로 나은 결과로서 자신이 그 큰 병을 안고 살고 있고 그리고 인간들로 부터 분리되어 있다고 인식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은 다릅니다. 그들도 당신 눈에는 최고의 창조물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을 바라보기를 최상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인간이 바라보는 시각과 다르십니다. 하느님은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인간이 먼저 포기해서는 않됩니다. 끝까지 희망을 가지고 주님께 구원을 청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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