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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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2년 1월 15일[(녹) 연중 제1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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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1-15 ㅣ No.152271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녹) 연중 제1주간 토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릴 사람임을

깨닫게 하신다(1독서)

예수님께서는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며당신께서는

죄인들을 부르러 오셨다고

분명하게 밝히신다(복음)

1독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 사람,

사울이 그분의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9,1-4.17-19; 10,1 그는 벤야민

사람으로서 힘센 용사였다.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이름은 사울인데 잘생긴 젊은이였다.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그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었고,

키도 모든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은 더 컸다.

하루는 사울의 아버지 키스의

암나귀들이 없어졌다.

그래서 키스는 아들 사울에게 말하였다.

종을 하나 데리고 나가

암나귀들을 찾아보아라.”

사울은 종과 함께 에프라임

산악 지방을 돌아다니고,

살리사 지방도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하였다.

그들은 사알림 지방까지

돌아다녔는데 거기에도 없었다.

다시 벤야민 지방을 돌아다녔으나

역시 찾지 못하였다.

17 사무엘이 사울을 보는 순간,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이내가 너에게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 사람이 내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18 사울이 성문 안에서

사무엘에게 다가가 물었다.

선견자의 댁이 어디인지 알려 주십시오.”

19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그 선견자요앞장서서

산당으로 올라가시오.

두 분은 오늘 나와 함께

음식을 들고내일 아침에 가시오.

그때 당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일도

다 일러 주겠소.”

10,1 사무엘은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을 맞춘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그분의 소유인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셨소.

이제 당신은 주님의 백성을 다스리고,

그 원수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할 것이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1(20),2-3.4-5.6-7(◎ 2)

◎ 주님임금이 당신 힘으로 기뻐하나이다.

○ 주님임금이 당신 힘으로 기뻐하나이다.

당신 구원으로 얼마나 즐거워하나이까!

당신은 그 마음의 소원 이루어 주시고,

그 입술의 소망 내치지 않으셨나이다.

◎ 주님임금이 당신 힘으로 기뻐하나이다.

○ 은혜로운 복으로 그를 맞이하시고,

그 머리에 순금 왕관을 씌우셨나이다.

그가 당신께 살려 달라 빌었더니,

영영 세세 긴긴날을 주셨나이다.

◎ 주님임금이 당신 힘으로 기뻐하나이다.

○ 당신 구원으로 그 영광 크오며,

당신이 존귀와 영화를 내리시나이다.

그를 영원한 복이 되게 하시고,

당신 앞에서 기쁨이 넘치게 하시나이다.

◎ 주님임금이 당신 힘으로 기뻐하나이다.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7 그때에 1

예수님께서 호숫가로 나가셨다.

군중이 모두 모여 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14 그 뒤에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5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게 되었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도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런 이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16 바리사이파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17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6(35),10 참조

주님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고,

저희는 당신 빛으로 빛을 보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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