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일 (금)
(녹)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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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연중 제2주간 목요일...독서,복음(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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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2-01-19 ㅣ No.152375

1독서<나의 아버지 사울께서 자네를 죽이려고 하시네.>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8,6-9;19.1-7

그 무렵

6 다윗이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이고 군대와 함께 돌아오자,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나와 손북을 치고 환성을 올리며, 악기에 맞추어 노래하고 춤추면서 사울 임금을 맞았다.

7 여인들은 흥겹게 노래를 주고받았다.

사울은 수천을 치시고, 다윗은 수만을 치셨다네!”

8 사울은 이 말에 몹시 화가 나고 속이 상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에게는 수만 명을 돌리고 나에게는 수천 명을 돌리니, 이제 왕권말고는 더 돌아갈 것이 없겠구나.”

9 그날부터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게 되었다.

19.2 사울이 아들 요나탄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겠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사울의 아들 요나탄은 다윗을 무척 좋아하였기 때문에,

2 이를 다윗에게 알려 주었다. “나의 아버지 사울께서 자네를 죽이려고 하시나, 내일 아침에 조심하게. 피신처에 머무르면서 몸을 숨겨야 하네.

3 그러면 나는 자네가 숨어 있는 들판으로 나가, 아버지 곁에 서서 자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겠네. 그러다가 무슨 낌새라도 보이면 자네에게 알려 주지.”

4 요나탄을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좋게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 임금님의 신하 다윗에게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다윗은 임금님께 죄를 지은 적이 없고, 그가 한 일은 임금님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그는 목숨을 걸고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였고,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임금님께서도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공연히 다윗을 죽이시어, 죄 없는 피를 흘려 죄를 지으려고 하십니까?”

6 사울은 요나탄의 말을 듣고,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다윗을 결코 죽이지 않겠다.” 하고 맹세하였다.

7 요나탄은 다윗을 불러 이 모든 일을 일러 주었다. 그러고 나서 다윗을 사울에게 데리고 들어가, 전처럼 그 앞에서 지내게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사울의 아들 요나탄은 다윗을 피신시키고,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의 마음을 바꾸는 데 성공한다.

 

 

 

 

 

복음<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7-12

그때에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8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미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11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소리 질렀다.

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해

호숫가에 군중이 모이다

마르코 앞에서는 예수님의 활약상을 요약하여 집약문을 만든 바 있다. 이제 또다시 집약문을 만들어 그분의 활약상을 정리한다. 예수께서는 비록 율사들과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사람들에게는 배척을 당하지만 민중에게는 인기가 높았다 한다. 이 집약문에 나오는 소재를 좀더 분석하면 예수님은 조용히 지내고자 하시나 군중이 너무 모여들기 때문에 최소한 거리를 유지하려 하신다. 그리고 귀신들이 그분의 신분을 알아보자 함구령을 내리신다.

 

7

호수대신 원문에는 바다라 한다. 예수께서 조용히 계시려 하나 그러실 수 없었다는 소재는 1,45에도 있다.

예수님의 소문이 퍼져 각지에서 군중이 모여드는데 지명이 일곱 번에 걸쳐 나온다. 갈릴래아를 기점으로 하여 유다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아는 남쪽에, 요르단 강 건너편은 동쪽에, 띠로와 시돈은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요한 세례자에게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몰려온 것에 비하면 예수님의 인기는 한결 더 높다. 집약문에서는 흔히 군중 집결과 집단 치유를 강조한다.

 

11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나 사람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귀신들은 인간보다 영특하여 그분의 정체를 알아보았다.

 

12

마르코가 내세운 비밀사상에 따르면 예수님은 수난하실 때까지 당신 정체를 숨기고자 하셨다. 그리하여 귀신들에게 치유된 이들에게 또는 제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리신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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