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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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를 부르자 (마르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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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쪽지 캡슐

2022-01-27 ㅣ No.152545

 

 

 

2020년 1월 30일 연중 제3주간 목요일

 

2022년 1월 27[연중 제3주간 목요일]

새 노래를 부르자

 

독서(2사무7,27-29)

27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당신께서는 당신 종의 귀를 열어 주시며, ‘내가 너에게서 한 집안을 세워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래서 당신 종은 이런 *기도를 당신께 드릴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기도(祈禱), 말씀이 계셨기에그리고 주셨기에 할 수 있는 것이다기도를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하느님의 자녀로 인정하시는 은총(恩寵)이다.

 

28 이제 주 하느님당신은 하느님이시며 당신의 말씀은 참되십니다당신 종에게 이 *좋은 일을 일러 주셨으니,

 

(2사무7,10) 10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고그곳에 그들을 심어 그들이 *제자리에서 살게 하겠다그러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다시는 전처럼불의한 자들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영원한 쉼안식을 누릴 수 있는 한 곳이다곧 하느님께서 창세이전에 예비하셨던 그리스도와 십자가다.

내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제 십자가로 지고 살면그리스도의 대속그 피의 새 계약으로 영원한 빛평화안식생명구원인 하늘의 복을 받는 것이다다윗에게 알려주신 하느님의 약속이다.

 

29 이제 당신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시어당신 앞에서 영원히 있게 해 주십시오주 하느님당신께서 말씀하셨으니당신 종의 집안은 영원히 당신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말씀을 하셨으니 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다. *기도는 복을 주시기 위해 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다이미 받았음을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믿게 하시기 위한 것이다.

피조물인 인간의 기도로 하느님의 뜻계획이 바뀔 수도 없고또 한 이루어지고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전지전능하신 분의 계획이 아니신가하느님은 당신의 뜻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으로 완성하신다.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육일동안 다 이루시고 주신 안식(7)이다.(창세2,1-3) 그 안식을 이루신 하느님의 말씀사랑전능하심을 땅()인 우리가 받아들이느냐받아들이지 않느냐믿느냐믿지 않느냐가 있을 뿐이다받아 들여 믿음으로 가는 하느님 나라다.

 

(이사55,10-11) 10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11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피조물이 물을 마시면 살아나듯사람이 하느님의 말씀을 먹으면 반드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복음(마르4,20-25)

20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어떤 이는 서른 배어떤 이는 예순 배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말씀이 일 하신다는 것이다곧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뜻말로 듣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는님의 뜻으로 받으면(들으면말씀이 열매를 맺게 하신다.(1테살2,13)

땅은 스스로가 존재할 수 없다곧 흙인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 되었기에 말씀 없이는 존재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히브1,3참조말씀으로 하느님의 좋은 일곧 그리스도의 대속그 새 계약의 말씀을 깨달아야믿어야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하늘()이 되는 복()이다이 백배의 복을 깨닫지 못해땅의 없어질 복을 위해 살고 있으니그것도 믿는다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헛된 신앙을 살고 있으니 답답한 것이다왜 그렇게 되었을까거짓 사도(使徒)들의 거짓 가르침 때문이라 하신다.

 

(마르13,22)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할 수만 있으면 선택된 이들까지 속이려고 표징과 이적들을 일으킬 것이다.

 

21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등불을 교회(敎會)의 머리주인이신 예수님을함지(침상)는 인간의 삶을등경은 교회를 뜻한다곧 그리스도의 대속그 하늘의 빛의로움을 사람()의 의로움으로 덮으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즉 교회는 하느님의 말씀위에 사람의 말(교리)이 있도록곧 하늘의 대속그 의로움이 숨겨지도록 거짓 가르침을 주면 안 된다는 것이다.

 

22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23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

하느님의 뜻을 피조물인 인간이 어찌 숨길 수 있겠는가.

 

2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말씀을 깨달아 믿고 나누면 곧 이웃과 나누는 사랑을 하면더 많은 말씀을 깨닫고믿게 된다는 것이다말씀으로 하늘의 용서를 깨닫게 되면 하늘의 평화안식생명구원을 더 보태어 받게 되는 것이다.

 

25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깨닫지 못하면믿지 못하면 이미 약속된 모든 것을 빼앗길 것이라는 말씀이다영원한 어둠(지옥)속에서 갇히게 되는 불행(不幸)인 것이다그러니 시간을 잘 써야한다시간을 내서 성경을 공부하고말씀을 배워서 우리 삶 안에 주님의 뜻을 깨닫고 느껴야한다세상의 모든 진(), (), ()는 하느님의 사랑 흔적임을 봐야한다.

남녀간의 사랑 노래가 하느님과의 사랑그 새 노래가 되어야 한다변하지 않는 영원한 하느님의 사랑을 노래하자는 것이다.

 

(묵시14,3) 3 그들은 어좌와 네 생물과 원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그 노래는 땅으로부터 속량된 십사만 사천 명 말고는 아무도 배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말씀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미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에페5,16-17) 16 시간을 잘 쓰십시오지금은 악한 때입니다. 17 그러니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사울처럼 새로운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곧 당신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은 끝까지라도 찾아 엎어 뜨려서 라도 끌고 가신다는 것이다.

야곱처럼 절뚝거리게 해서하도 끌고 가신다는 것이다.(창세32,31참조그것이 우리의 고난시련 이지만 또한 구원의 희망복인 것이다내 뜻세상의 것을 위한 그 길을 고집한다면 하느님의 교육훈련인 시련의 시간이 길어질 뿐이다.

피조물인 인간의 고집이 창조주 하느님의 고집을 어찌 이기겠는가그런데 9일기도백일기도새벽기도미사 등으로 고집부리는 어리석은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너무 많다.(마태6,7.32-33 참조)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새로운 길인 새 계약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실 성령님을 청하고구하고두드리면 주실 것이라 약속하셨는데(루가11,9-13),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뜻소원을 위해청하고구하고두드리며 고집을 부리고 있다.

진리이신 성령님다시 당신을 청하고구하고두드립니다저희 모두를 충만하게 하소서그래서 새 노래를 부르는 하늘백성이 되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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